역시 미국을 믿는 것은 곤란하다 정치 & 시사

역시 미국을 믿는 것은 곤란하다

미국을 전적으로 믿는 것은 상당히 곤란하다. 미국은 언제든 자국의 이익에 따라 한국을 지키는 것 뿐이니까...

미국은 이렇게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위안부 할머니들 팔아서 장사하는 인간들의 잔머리를 미국이 모르겠는가?



미국은 언제든지 일본의 손을 들어줄 수도 있다. 아니 언제든 한국이라는 나라를 포기할 수도 있음이다.

주한미군을 한국에 주둔시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한국이 미국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나라니까 주둔해있는 것이다. 미국의 입장에서 아무런 이해가 안될 때는 언제든지 주한미군 뺄 수 있다.

벌써 1949년 한 차례 주한미군을 뺐었고, 1972~1979년 사이에 주한미군 철수를 시도했으며, 2003~2007년 노무현 정권 때 슬그머니 철수까지도 검토하려다가 한발 물러섰다. 전작권 반환 시도가 과연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반미 장사꾼들, 주제파악 못하고 "설마 미국이 한국을 버리겠는가" 싶어서 반미질하는데... 결국 아쉬운 것은 한국이다.

결국 아쉬운 것은 한국이다.



ps : 한국의 반미주의자는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박정희와 같은 골수 내셔널리스트, 북한을 추종하는 NL 주사파 계열, 그리고 설마 "미국이 한국을 버리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개기는 부류... ㅋ

덧글

  • 2013/10/13 19:5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0/14 14:2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14 14:1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백범 2013/10/14 14:29 #

    일본이 싫다고 한다면 미국에게만이라도 좀 철저하게 붙던가 할 것이지... 현재의 한국은 일본에 대한 맹목적인 반일감정을 갖고 있는 동시에 좌경화 때문에 반미감정도 상당한 편입니다. 반미도 차라리 미국을 어느 정도 이용하면서 반미감정을 갖는다면 모를까... 아니면 박정희 장군처럼 북한에 대한 반감을 가지면서 미국을 불신하는 수준 정도라면 이해나 가지, 미국을 무슨 주적처럼 여기는 것은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확실히...

    이승만처럼 외교술이나 독심술의 귀재도 아닌 것들이 뭐가 잘났다고 일본에 대해서 무작정 반감과 원한만 확대 재생산하는 것일까요???

    일본에 대한 비난 이전에 우리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껏 돌아보지도 않았고, 돌아보려 한 적도 없습니다. 구한말의 개혁투사 서재필(이정식 저서)하고 갑신정변 연구(박은숙씨 저서, 역사비평사), 초기 개화사상과 갑신정변 연구(신용하씨 저서) 이 세 책을 읽어보는 중입니다만 개화파들의 실패 과정을 살펴본다면, 우리는 전적으로 일본만을 탓할 자격은 없습니다.

    참고로 위안부나 일제시대 문제, 친일파 문제, 징용자 문제를 일본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내려 하기 보다는 자기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악용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어떤 책을 보아하니, 위안부 문제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사과를 받아내는게 목적이 아니라, 일본과 싸우려는게 본심이라고 폭로한 증언들이 있습니다. 어떤 책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왕 말이 나온김에 어떤 책인지 이 내용이 실린 책부터 뒤져봐야겠네요.
  • 2013/10/14 14:1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백범 2013/10/14 14:31 #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미국민들의 관심은 아! 그냥 저런게 있었구나 싶었는데, 일부 한국인들이 위안부 할머니들 이름 팔아서 호객행위 하고, 장사하는 것을 미국인이라고 모르겠습니까?

    물론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일부 미국인들 or 태평양 전쟁 이전의 일본을 경계하는 일부 미국인들은 한국에 대해 온정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겠으나 1980년대 이후의 각종 반미 시위로 그들 역시 한국에 대해 썩 호의적인 시각을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눈치 못챘겠지만 미국내에서도 인터넷 잉여들이 얼마나 많을텐데, 그들이 그런 짓거리를 자기나라 인터넷에 퍼뜨리지 않았을까요???

    좌경세력이 위안부 할머니들 이용해서 반일감정 조장하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을 미국인들이 모를까 싶습니다. 어쩌면 한국의 정치인들이 야비한 잔머리 굴리는 것들, 그거 어쩌면 한국 국민들보다는 미국의 지식인들이 더 잘 알 것입니다.

    한국인들의 얄팍한 잔머리를 미국인들이 과연 모른다고 생각할지 의문입니다.

    얼마전에는 프랑스에 가서 똑같은 짓을 하고 있더군요. 이것들의 본심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는게 아니라, 국제적으로 반한감정 조장해서 한국을 고립시키는게 진심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 Megane 2013/10/15 11:49 # 답글

    미국선교사들에게 감화감동받으신 한국교회 먹사들께서 친히 정권에 압력을 행사하시어 미국을 피로 맺은 우방으로 만들어주셨으니 이 얼마나 감사할 따름입니까?...는 미친...
    그리고 그 대가로 얻어진 반도교회들의 비상식적인 부흥... 그리고 엄청난 이단의 발호...
    아직도 개신교는 돈이 있건 없건 성도들을 쥐어짜서 뭔가를 자꾸 건립하는 중입니다.

    반일감정요? 그것도 개신교가 신도들 세뇌하려고 만든 미화용 선전물이죠. 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본인도 개독종자라는게 함정. (으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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