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폭동 때 돌았다는 유언비어
1개 사단이나 공수부대 3개 여단이 전부 경상도 출신 이라는 루머는 그냥 코메디 나 가벼운 애교 로 넘겨도 되겠지??? 1개 중대만 해도 출신이 제각각인데, 계엄군으로 편성된 31보병사단하고 3개의 공수부대... 3공수, 7공수, 11공수 여단 병력이 전부 경상도 출신이라니...
계엄군이 여고생 젖가슴을 도려냈다
계엄군이 여자 대학생을 강제로 강간했다.
계엄군이 대검으로 임산부의 배를 가르고 태아를 꺼냈다.
계엄군이 학생들을 구타했다.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러 온다.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 공장을 부쉈다.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상가 불태우고 약탈한다.
공수들이 사람을 죽인뒤 가죽을 벗겼다.
공수들이 시민을 살해하고 그 고기를 먹는다.
공수들은 지나가는 버스를 잡아 학생들을 끄집어내고 여학생들을 벗겨 가슴을 잘라냈다.
위독한 노인이 병원에 가려다가 계엄군이 찌르는 대검에 맞아 죽었다.
임산부가 병원에 가려다가 공수부대의 대검에 찔려 죽었다.
한국방송 못믿으니 이북방송 들어라.
이 중 민주화에 기여한 것은 몇건이나 될까? 그것 보다 이 소리들 중 사실로 밝혀진 것은 몇개나 될까...
이 중 진실로 밝혀진 것은 몇개나 되려나? 듣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고, 현기증이 나는 참 후덜덜한 소리들이다. 1개 사단이나 공수부대 3개 여단이 전부 경상도 출신 이라는 루머는 그냥 코메디 나 애교 로 넘겨도 되겠지???
이런 악성 루머들이 한국 사회의 민주화에 얼마나 기여했을까? 민주화에는 기여했을는지는 모르겠으나 사회적 신뢰는 무참히 꺠버린 것임에는 틀림없다.
목표, 목적만 달성되면 과정은 상관 없는 것일까?
듣기에도 끔찍한 악성 루머들이다. 그러나 누구도 이런 악성 루머들을 날조한 자가 누군가 에 대한 것은 그다지 관심들이 없어 보인다. 그저 목표, 목적만 달성되면 과정은 상관 없는 것일까? 저런 유언비어들을 본다면 과연 목표만 성공하면 과정이야 어찌됐든 전부 합리화 될수 있는 것인가 하는 문제와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1개 사단이나 공수부대 3개 여단이 전부 경상도 출신 이라는 루머는 그냥 코메디 나 가벼운 애교 로 넘겨도 되겠지??? 1개 중대만 해도 출신이 제각각인데, 계엄군으로 편성된 31보병사단하고 3개의 공수부대... 3공수, 7공수, 11공수 여단 병력이 전부 경상도 출신이라니...
계엄군이 여고생 젖가슴을 도려냈다
계엄군이 여자 대학생을 강제로 강간했다.
계엄군이 대검으로 임산부의 배를 가르고 태아를 꺼냈다.
계엄군이 학생들을 구타했다.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러 온다.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 공장을 부쉈다.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상가 불태우고 약탈한다.
공수들이 사람을 죽인뒤 가죽을 벗겼다.
공수들이 시민을 살해하고 그 고기를 먹는다.
공수들은 지나가는 버스를 잡아 학생들을 끄집어내고 여학생들을 벗겨 가슴을 잘라냈다.
위독한 노인이 병원에 가려다가 계엄군이 찌르는 대검에 맞아 죽었다.
임산부가 병원에 가려다가 공수부대의 대검에 찔려 죽었다.
한국방송 못믿으니 이북방송 들어라.
이 중 민주화에 기여한 것은 몇건이나 될까? 그것 보다 이 소리들 중 사실로 밝혀진 것은 몇개나 될까...
이 중 진실로 밝혀진 것은 몇개나 되려나? 듣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고, 현기증이 나는 참 후덜덜한 소리들이다. 1개 사단이나 공수부대 3개 여단이 전부 경상도 출신 이라는 루머는 그냥 코메디 나 애교 로 넘겨도 되겠지???
이런 악성 루머들이 한국 사회의 민주화에 얼마나 기여했을까? 민주화에는 기여했을는지는 모르겠으나 사회적 신뢰는 무참히 꺠버린 것임에는 틀림없다.
목표, 목적만 달성되면 과정은 상관 없는 것일까?
듣기에도 끔찍한 악성 루머들이다. 그러나 누구도 이런 악성 루머들을 날조한 자가 누군가 에 대한 것은 그다지 관심들이 없어 보인다. 그저 목표, 목적만 달성되면 과정은 상관 없는 것일까? 저런 유언비어들을 본다면 과연 목표만 성공하면 과정이야 어찌됐든 전부 합리화 될수 있는 것인가 하는 문제와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덧글
지나가던과객 2013/05/04 14:18 # 삭제 답글
물론 광주에 침투한 간첩이 퍼뜨렸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까보전 2013/05/04 15:26 # 삭제 답글
백범 2013/05/04 17:12 #
http://blog.daum.net/baekbeom01/157
백범 2013/05/04 17:12 # 답글
5월18일(D+0)
“화려한 휴가라는 명칭 하에 데모 진압 작전을 시작했다”
“여학생을 발가벗긴 채 세워놓고 대검으로 유방을 도려내어 죽였다”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의 공장을 때려부순다”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의 씨를 말리려 왔다”
“벌써 40명이 죽었다”
“경상도 군인만 골라서 왔다”
“전두환이 공수부대를 동원 반란을 일으켰다”
“계엄군이 사람의 고기를 뜯어먹었다”
“투입된 공수부대원들을 이틀식이나 굶기고 술과 한각제 등을 복용시켜 광주에 투입했다”
“공수부대원이 여자의 젖가슴을 대검으로 도려냈다”
“공수부대원이 임신한 여자의 배를 대검으로 찔렀다”
“죽은 시민을 불도저로 밀면서 처리하는 과정이 TV에 나왔다”
“공수부대원이 광주에 들어오면 광주시민을 무자비하게 죽일 것이다”
“대검으로 시민의 머리 가죽을 벗겨냈다”
“계엄군이 학생들을 구타한다”
“여학생을 발가벗겨 세워놓고 칼로 유방을 도려내 죽였다”
5월19일(D+1)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에 와서 여자고 남자고 닥치는 대로 밟아죽이고 있다”
“경상도 군인이 와서 전라도 사람을 쑥밭으로 만든다”
“계엄군이 출동해서 장갑차로 사람을 깔아 죽였다”
“계엄군이 미군이 준 환각제를 먹고 시민들을 학살한다”
“김대중을 잡아 죽이고, 전라도 사람을 몰살한단다”
“공수부대들이 호박을 찌르듯이 닥치는 대로 찔러 피가 강물처럼 흐르는 시체들을 트럭에 던지고 있다”
“여학생들이 발가벗긴 채로 피를 흘리며 트럭에 실려갔다”
“삼립빵 트럭이 시체를 싣고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다”
“공수부대들은 젊은 놈은 모조리 죽여라, 광주시민 70%는 죽어도 좋다는 구호를 공공연히 외치고 있다”
목이 짧은 시체를 보고는 “목이 없다”로, 유방이 낮은 시체를 보고는 “유방이 없다”로 표현하여 유언비어를 자아냈다.
“민주주의가 말살되었다”
“학생들이 많이 죽었다”
“부녀자가 국부를 찌르고 유방을 칼로 도려내니 참을 수 없다”
“경상도 군인들이 와서 여자고 남자고 닥치는 대로 밟아죽이고 있다”
“계엄군이 출동해서 사람을 깔아죽였다“
“공수부대들이 호박을 찌르듯이 닥치는 대로 질러 피가 강물처럼 흐르는 시체들을 트럭에 싣고 있다”
“여학생들이 발가벗긴 채로 피를 흘리며 트럭에 실려갔다”
5월20일(D+3)
“차타고 있는 젊은 사람을 무조건 하차시켜 귀를 자른다”
“광주은행 앞에 끌려간 사람들 신발 30족이 전시됐다”(이는 사실임)
“시위학생을 태운 운전기사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
5월21일(D+4)
-시위대 광주 완전 점령-
“신총리 이하 전각료가 굴복 퇴진하였다”
“최규하 대통령은 곧 하야하게 되었다”
“고교생들이 특공대를 구성하고 있다”
“화염병으로 장갑차를 물리치고 있다”
“남한 방송 믿을수 없으니 이북방송 들어라”
5월22일(D+5)
- 광주시 완전 점령: 무법천지 -
시체를 가지고 왔다갔다하며 시민들에게 적개심을 일으키게 했다
시체들을 도청 앞 광장에 진열하고, 합동 장례식을 치른다며 시민을 동원하고 항쟁을 독려했다
어린이들에게 과자와 검을 나누어주면서 합세를 권장했다
5월23일(D+6)
- 시민참여 급감 -
상황: 시민들 이탈 시작, 수습국면 돌입, 냄새나는 희생자 시체 진열
“광주 궐기에 호응하여 전국각지에서도 소요사태가 일어나고 외국우방이 우리를 지원하기로 돼 있다”
“계엄군이 무력으로 진격해 오니 시민들은 총 궐기하라”
5월25일(D+8)
상황: 수습위원회와 협상
“계엄군은 못 들어온다”
“5일만 견디면 된다”
“대세가 우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시민들은 우리 시민군에 가담하여 최후승리를 쟁취하라”
“계엄군이 무력진주하려 하니 시민들은 궐기 대항하라”
그러나 이 유언비어와 악성 루머들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날조했는지, 무슨 목적으로 루머를 지어냈는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