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될 자격이 없는 사이비 부모들 한국 사회의 위선 3

부모될 자격이 없는 사이비 부모들

부모라는 이유로 자식들의 뛰놀 권리, 자기 직업과 장래를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침해하고 억압하는 행동이 정당한 것일까?

한국은 아마 부모될 자격이 없는 사이비 부모들이 사회를 망쳤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정치인들이 정치를 똑바로 못하더라도 국민들이 생각이 제대로 박혔으면 멍청하고 무능한 정치인들은 자연히 퇴출되거나, 자기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하거나, 능력 안되면 스스로 물러난다.

그러나 한국은 국민들 부터가 잘못됐다. 그러니 정치인들 탓하고 욕해봐야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국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가정에 있다.

극소수의 부모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한국 부모들은 자식들이 뭘 원하는지, 내 자식에게 뭐가 적합한지 이런 것 안 보고 그냥 키웠다. 지금의 20대, 30대, 40대들은 그렇게 방치된 환경에서 자랐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자식을 방치해왔다. 아버지나 어머니들 본인이 옳다고 믿는 대로 자식들에게 강요하고 폭력, 학대를 해 왔다. 학대하지 않았다고 해도 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자식을 방치한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일까?

부모라는 지위가 누군가의 자유나 권리를 박탈하고 마음대로 폭력을 행사하라고 만든 자리는 아니다. 부모 노릇을 대단한 특권이나 대단한 은혜를 베푸는 것처럼 착각하는 자들이 많다. 그러려면 부모가 되지 말고 닭이나 동물을 키워서 장사를 하지, 뭐하러 자식을 낳아 길렀을까?

꼭 돈이 있어야만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모가 될 정신력이나 체력이 문제다. 자식들의 고충과 고통을 들어주고 이해하는 것은 돈이 없어도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자식들이 학교생활과 청소년기에 겪는 고통을 호소해도 들어주는 부모들은 거의 없다.

생활고를 이유로 무시하거나 아니면 부모들 본인이 원하는 이상적인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 꼭두각시처럼 조종만 할 뿐...

한국 부모들은 자식을 사랑한다 라는 말할 자격이 없다. 자식들이 겪는 고통 따위는 생각해본 적도 없고, 생각 하기도 싫었다. 그러니 자식들이 자살하거나 사고로 죽은 뒤에 눈물이나 뽑아댄다.

자식을 애지중지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가만히 보면 자식들의 고통이나 내 자식이 뭘 원하는가를 알려고 노력한 사람들이 아니다. 부모들 본인의 입장에서, 본인 생각으로 해주고 싶은 것을 억지로 떠먹이고 강요했다.

마음껏 뛰놀거나 쉴 시간을 빼앗고 밤 10시, 11시, 12시까지 학원과 과외로 내돌리고 과외로 내모는 것이 그게 과연 자식 사랑일까?

정말 자식을 사랑한다면 자식들의 취향은 무엇인지, 내 자식의 적성에 맞는게 뭔지를 들어보려고 노력하는게 우선 아닌가? 비록 돈을 적게 벌더라도 자식들이 나중에 자기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사는 것, 돈벌이는 안되더라도 만족하면서 살게 할 수는 없었을까?

자식들 입장에서 생각한 것이 아니라 부모들 입장에서 좋아하는 것을 억지로 강요했다. 이것은 집착이지 자식 사랑이 아니다.

부모가 될 능력도, 자격도 안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결혼해서 자식을 낳았다. 생각 없이, 남들 결혼하니까 결혼해서 애 낳은 것이다. 그리고 생각없이 키웠다. 남들 하는 대로 아니면 방치하거나 아니면 부모들 본인이 옳다고 믿는대로 세뇌하고 폭력을 행사하면서...

그리고 그 후유증이 IMF 이후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지금 취직 못하는 20대, 30대, 40대들이 피해자들이다. 백수면 다행이다. 사회부적응자, 젊은 정신이상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 젊은이들도 일종의 피해자다. 그 사람들이 못난게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들이다.

부모들의 비뚤어진 욕망의 희생자들도 있고, 부모가 될 능력도 자격도 안되는 부모 밑에서 망가진 사람들도 있다. 그 젊은이들을 그 사람 본인만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된다. 오히려 부모들 본인이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나는 자식 열심히 키우고 열심히 살았다는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

온갖 사회부적응자, 취직 못한 백수, 정신병자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그 원인은 본인들이 아니다. 진짜 원인제공자, 진짜 잘못된 인간은 능력도 자격도 안 되면서 무조건 결혼해서 자식을 낳은 그 부모들이 잘못된 인간들이다.

부모가 될 능력도, 여건도 고려하지 않고 자식을 낳아서 온갖 상처로 만신창이를 만들고도 자신이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생각 한번 해본적 없는 한국의 부모들! 그들은 자식을 사랑한다 라는 말할 자격이 없다.

그리고 자식들의 고통이나 자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전혀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든 피해자들은 누구도 책임질수 없게 됐다. 이것이 과연 자식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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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2/12/31 22:47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백범 2012/12/31 22:49 #

    해결하긴 누가 해결하나요? 당사자들이 평생 상처 핥으면서 살아가야겠지...

    아니면 그 부모들이 늙어죽을 때까지 그 사회부적응자 자식, 백수 자식, 정신병자 자식 뒤치닥꺼리 하거나 해야지, 누가 책임집니까? 그걸...

    말을 하고 보니 나도 답답해요. 해결방안이 있다면 이렇게까지 답답하지는 않겠네요.
  • 백범 2012/12/31 22:53 #


    사회부적응자, 백수, 오타쿠, 성격이상자, 정신병자들 늘어날 겁니다.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 듯... 아시겠지만 히키코모리가 사회부적응자 입니다.


    정신병자가 아니더라도 성격이상자가 되는 사람들도 많을 듯...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하더라도 성격이 이상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심리적으로 계속 스트레스 받는데, 어디 하소연할 데가 없으니까 성격이 이상해지는 것이지요. 정신병 같으면 상담이라도 받는데, 성격이상자는 그게 정신병자만큼 심각하지 않으니 오히려 발견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병자도 가벼운 정신병자면 그럭저럭 사회생활은 하는데...
  • 라마르틴 2013/08/17 17:04 # 삭제 답글

    부모가 이혼하고 집에 가봐야 돌봐줄 사람이 없는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이성 사귀고 혼전에 임신해서 또 애낳고 가난을 대물림하더라. 내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저녁 5시나 6시쯤에 집에 가는 길에 공원에 보면 교복입고 계집애하고 사내새끼하고 착 달라붙어 있는 것 여러번 봤다. 숨어서 담배 피우는 년들도 몇 번 잡았고. 요즘엔 귀찮아서 그냥 지나치지만. 걔들이 제대로 된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애들이 아니다. 일시적인 탈선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걔네들은 탈선할 수밖에 없다.

    집에 가봐야 부모가 일하느라 밤늦게 들어오고 애비라는 작자가 때리고 그러니 집에 들어가고 싶겠나. 그러니 계집애 같은 경우에 일찌감찌 남자 호구 하나 물어서 보지에 자지 넣게 해주고 빌붙어 먹고 살 수밖에 없지. 어쩔 수 없는 거다. 예전에도 이런 케이스가 숱하게 많았지만 그때는 사회분위기가 쉬쉬하는 분위기여서 드러내놓고 말을 안 했을 뿐이지 예전에도 있고 앞으로도 있고 쭉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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