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휘's comments 정서순화 & 훈훈한 이야기들

선우휘's comments

한국사회에 필요한 것은 어설픈 감성주의자, 낭만주의자가 아니라 현실주의자들이다. 처음부터 박정희나 전두환, 이승만, 김구 등과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날수 없다면 선우휘 라던가, 윤치호, 김규식, 조갑제, 지만원, 전원책, 최지룡 등과 같은 현실적인 합리주의자들이 필요한 것 같다. 현실주의적이긴 하지만 이들은 속물은 아니다. 대신 좀 썰렁하고 냉정하고 차가워보이는건 사실...

선우휘 라 하면 조갑제나 지만원, 그보다 앞선 이도형씨나 조선일보의 김대중씨 이전에 나타났던 거물이다. 그는 언론인이자 문인, 보수단체 활동가이기도 했지만 유명한 작가, 소설가이기도 했다. 다방면에서 활동한 팔방미인같은 인물인데...

언젠가 선우휘가 그랬다.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그러나 그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로 가지 않는다면

나는 그 대한민국에 무조건 충성하기보다는, 올바른 길로 돌려놓고 말겠다."

어린 소견에 뭐 저런 정신나간 인간이 다 있을까? 이렇게 생각해봤는데...

이제와서 보면 선우휘의 생각이 지극히 옳았다 라는걸 내심 느끼곤 한다. 간혹 진영논리에 빠져서 같은 편의 실수는 비난을 못하지만(못한다기 보다는 어렵지만), 그래도 선우휘는 빨갱이가 아니면서도 박정희, 전두환 정권에 쓴소리를 할 만큼 열정적인 사나이였다. 그만한 열정이 없었다면 어떻게 박정희, 전두환에게 쓴소리를 했겠는가?

그덕에 조갑제나 지만원 만큼 팬을 많이 끌어모으지도 못했고, 잘하면 우익인사 중에는 예외로 코렁탕을 좀 드시기는 했다만...

어쨌든 한국사회에 필요한건 어설픈 몽상가나 낭만주의자가 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김구, 전두환 같은 부류 or 선우휘, 윤치호, 김규식, 조갑제, 지만원, 전원책, 최지룡 등의 부류... 차갑고 썰렁하고 거부감을 보일 지언정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전자 보다는 후자쪽을 더 높이 평가하련다.

덧글

  • 2011/04/11 21:4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백범 2011/04/11 21:56 #

    그래도 이도형, 조선일보의 김대중, 조갑제, 지만원, 전원책 같은 걸출한 분들이 계시니까... 그나마 다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우휘>>>>>>>>>>>>>>>>>>>>>>넘사벽>>>>>>>>>>>>>>리영희

    그렇게 냉정하고 차가운 사람인것 같아도 박정희, 전두환에게 독재자 라고 할만큼 현실적인 분이었습니다. 방을 못구하는 후배의 집을 마련해준 것도 그이요, 월세를 못내서 쩔쩔매는 후배 기자의 밀린 월세를 몰래 주인한테 내주는 분이었지요.

    선우휘씨도 6.25에 장교로 참전했던 사람입니다만. 6.25 전쟁에 참여했다면서 만경대 후빨러가 된 인간추물 리영희 따위하고는 비교도 안될만큼 진실된 사람이었습니다. 비교할 수가 없죠.

  • 2011/04/12 07: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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