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전형적인 착각... 이라
과연 국사 교과서의 가르침 대로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 당시 모든 한국인들이 슬퍼했을까?
아니... 당시 왕위계승권자였던 영친왕이나, 영친왕은 어린애니 모른다라고 쳐도, 그래도 (이름뿐이지만) 황제 라는 명함을 가진 순종과 고종... 그리고 잠재적 왕위계승자였던 의친왕 이강이나 영선군 이준용, 그리고 대원군의 서자인 이재선의 아들 이관용 등이 진짜 슬프지 않았을까?
파쇼국가에서 좌파로 살기: 한국인들의 전형적인 착각
하긴 국사교과서에 조차 한일합방이 되는 그 순간에도 이상설, 민영환, 황현, 임병찬 등과 같은 소수 양반들이나 대성통곡을 하고 했지, 일반 민중들, 민초들은 그냥 오늘이 내일, 내일이 오늘 이랬긴 했다.
누가 지배자가 되든 민중들의 가난과 고통 은 바뀌지가 않거덩...
그들에게는 지배자가 바뀌는 것에 불과했다. 이씨조선, 양반 에서 일본 으로...
민초들, 민중들에게는 그 순간에도 내가 먹고 살아가는 문제가 더 위급한 문제였다. 그들에겐 단지 지배자가 이씨 조선과 탐욕스럽고 욕심많은 양반 에서 일본놈 으로 바뀌는 것에 불과했을 뿐이니까...
ps : 슬픈 것으로 따지자면야 아마 의친왕과 이준용이 제일 슬펐겠지... 황제가 되고 싶었는데 나라가 망했(?)으니 황제가 되고 싶어도 될수 없으니 말이다.
과연 국사 교과서의 가르침 대로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 당시 모든 한국인들이 슬퍼했을까?
아니... 당시 왕위계승권자였던 영친왕이나, 영친왕은 어린애니 모른다라고 쳐도, 그래도 (이름뿐이지만) 황제 라는 명함을 가진 순종과 고종... 그리고 잠재적 왕위계승자였던 의친왕 이강이나 영선군 이준용, 그리고 대원군의 서자인 이재선의 아들 이관용 등이 진짜 슬프지 않았을까?
파쇼국가에서 좌파로 살기: 한국인들의 전형적인 착각
하긴 국사교과서에 조차 한일합방이 되는 그 순간에도 이상설, 민영환, 황현, 임병찬 등과 같은 소수 양반들이나 대성통곡을 하고 했지, 일반 민중들, 민초들은 그냥 오늘이 내일, 내일이 오늘 이랬긴 했다.
누가 지배자가 되든 민중들의 가난과 고통 은 바뀌지가 않거덩...
그들에게는 지배자가 바뀌는 것에 불과했다. 이씨조선, 양반 에서 일본 으로...
민초들, 민중들에게는 그 순간에도 내가 먹고 살아가는 문제가 더 위급한 문제였다. 그들에겐 단지 지배자가 이씨 조선과 탐욕스럽고 욕심많은 양반 에서 일본놈 으로 바뀌는 것에 불과했을 뿐이니까...
ps : 슬픈 것으로 따지자면야 아마 의친왕과 이준용이 제일 슬펐겠지... 황제가 되고 싶었는데 나라가 망했(?)으니 황제가 되고 싶어도 될수 없으니 말이다.
덧글
2011/02/16 21:16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백범 2011/02/16 21:27 #
아무리 미화 하고 덮으려고 해도 덮어지지 않는, 아니 덮으려다가 최근 발각된 진실들...
신돌석을 조선인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했던 것들 과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090514183413252&p=yonhap
과연... 민초들, 민중들 중 몇명이나 한일합방을 진심으로 슬퍼했을는지는 미지수이지요. 그리고... 특히나 이씨조선 치하에서 사람 취급도 못받던 백정, 기생, 광대, 노비 였거나 중인들, 서자들 이었던 사람들 중 상당수는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그들은 한일합방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수많은 바보들은 이완용, 박제순 등 소수의 탓으로만 돌립니다. 그러나 지배자가 바뀌는 것에 불과했을 민초들, 민중들이나 어쩌면 조선의 붕괴를 고소하게 생각했을 서자들, 중인들, 기생, 광대, 백정, 노비들... 의 생각과 심보 까지 이완용, 박제순 등 소수만의 괘씸죄로 몰고 가는건, 완전 억지이자 바가지 입니다.
에드워디안 2011/02/16 21:47 # 답글
백범 2011/02/16 22:20 #
에드워디안 2011/02/16 21:50 # 답글
나라가 망한 후엔 일본 황족에 준하는 대우를 받으며 온갖 호의호식을 누렸고, 돈이 부족할 때마다 총독부에 구걸한 인간들... 그따위 인간들을 왕족이랍시고 모시고 살아야 하는 것보단 차라리 왜놈들 지배를 받는 것이 조금이나마 나았습니다.
백범 2011/02/16 22:21 #
흥선군이 흉년때 쌀로 떡을 쳐서 한강에 뿌리는 나합에게 가서 밥구걸을 한적이 있습니다. 기왕 쌀을 한강에 버릴 바엔 거지들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바보처럼 실실 웃으면서도 흥선군은 분노했습니다. 그 덕에 모 문중은 그만 절단이 나버리네요.
나합은 전라남도 나주 출신인데, 김좌근의 첩이 된 기생 양씨 였지요. 그런데 민비가 똑같은 짓을 했던게 약간 아이러니하네요. 대원군이 그것을 보고 어찌 생각했을지...
2011/02/17 00:1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KittyHawk 2011/02/17 22:39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