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주의자들의 제도권 정치 편입 반공과 멸공

종북주의자들의 제도권 정치 편입

민노당이 종북 정당이 된 까닭은....

한총련은 민노당이나 각종 단체에만 분포하고 있지만, 전대협은 분포 범위가 넓다. 왜 넓을까?

한총련이 그들의 선배들만 못해서? 아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있다...

한총련 계열은 민노당에, 한총련의 전신인 전대협은 87년에 평민당에 입당하거나, 연방제에 호의를 보인 김대중에 대해 비판적 지지를 하고 들어가서 걔들이 그대로 노빠가 되고 민주당 386 소장파가 되어버렸다. 현재의 민주당, 국민참여당에 분포해 있고, 그때 제도권으로 안 간 친구들은 민노당으로...

이때 김대중은 김일성의 연방제 통일안에 호의를 보였고, 결국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김대중 = 종북 주사파의 수괴로 두고두고 까이는 원인이 됐다.

가뜩이나 5.18 광주사태 때문에 우익진영에서는 껄끄럽고 게름칙 하게 봐왔던 김대중인데, 연방제에 호의를 보이고 주사파, 전대협 등을 받아들일 87년 무렵부터 반공주의자들의 김대중에 대한 적개심은 금심해졌던 것이다. 왜 우익 진영에서 김대중을 노골적으로 혐오하게 됐는지 이제 감이 좀 잡히지???

그나마 반공 우파 외에 김영삼 계열이라고 해도, 87년 9월의 후보단일화 경선에도 불복하고, 사자필승이니 뭐니 해서 6월 항쟁 이후 정권교체 희망 마져 깨버리고 하니 곱게 볼 리도 없고...

NL 이외의 그룹 PD-IC들이나 입헌의회파들 조차 김대중을 안좋게 보게 된 것이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PD-IC는 NL보다 수도 부족하고, 의회파는 거의 극소수다.)

NL이 CA(NDR, CDR 논쟁)과 PD-IC(NLPDR 논쟁)를 발라버린건 다름아닌 5.18 광주사태 때문이며,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이 종북노선을 걷다가 전두환 정권에게 대량검거 고문을 당한 것이 대단하게 떠벌려지면서 세력을 확장했다.

더구나 민청련은 민통련이니 전민련-전대협 등으로 이어지면서 성향은 더 과격해졌다.

이들이 처벌받은 것은 반정부 성향 보다는 민족해방 이론(북한을 대안으로 삼은 것) 탓이 더 크다. 그들은 자신들이 전두환 독재와 싸웠기 때문에 고문당한 것이다 라고 궤변을 늘어놓지만, 그럼 김영삼계열이나 다른 학생단체들이 처벌받지 않은 것은 어떻게 설명할까?

추가로... 87년 11월에 제도권 정당 평민당으로 흡수되지 못한 부류는 88년 국민승리 21 이라는 정당을 만든다. 이 당이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의 모태가 된다. 89년에 일부 CA, PD 계열이 종북주의에 반대한다 하며 국민승리 21을 떠나서 만든게 바로 청년진보당이고 그게 그대로 사회당, 청년사회당, 한국사회당 등 이름을 수시로 바꾸다가 현재의 사회당이 되었다.

그리고 국민승리 21은 당명을 민노당으로 바꿨지만, 종북주의 노선에 반발한 PD-IC 계열이 민중당을 만들었다가 실패하고, 다시 참다 참다 못한 PD-IC파가 갈려나가서 만든게 진보신당.

민중당은 지도부가 김영삼에게 영입되면서 해체된 것이고, 그들의 민자당 행에 배신감을 느낀 당원들은 다시 민노당으로 되돌아왔다.

결국 대통령이 되려고 후보단일화도 거절하고, 4자필승론 같은 궤변을 내세운 김대중이 87년 평민당을 창당해버리는 바람에 전대협과 주사파 계열은 큰 수혜를 입고 제도권 정치권에 편입할수 있었다. 그러나 한총련에게는 그런 찬스, 기회가 없었다.

그리고 전대협-민청련 계열을 제도권 정치판으로 끌어들인 김대중에 대한 우익의 증오감은 더욱 거세진 것이다. 그 중에는 노골적으로 북한을 찬양하고, 공산당 노선과 북괴, 김일성, 김정일을 찬양하던 극단적인 자들도 있었다.


한총련이 진출할 범위가 적은 것은 한총련의 불운이랄까... 한총련 출범 이후에는 뭐 대량의 분당사태나 어느 거물급 정치인에 의해 계파가 새로운 정당을 창당한 일이 없었던 것이다. 이후에도 김대중은 자신이 만든 당을 깨고 새로운 당을 만들고 했지만, 87년 체제 만큼 큰 충격이나 반향은 주지 못했기에, 한총련 출신들이 들어갈 틈이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민노당에서 조차도 전대협-민청련 계열이 버티고 있지 않던가?

한총련이 전대협-민청련 계열 보다 못한 것은 없다. 결국 그들에겐 제도권 정당에 편입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것에 불과할 뿐이다. 그렇다고 저런 대량 사건이 터지지 않았는데 한총련 간판 달고 제도권 정당으로 가기도 어렵고...

가도 잘 받아주지 않으려 한다. 전대협 출신들도 대학졸업 후 정치계에 바로 투신하지 못하고 몇년 썩었다가 87년 김대중이 평민당 차리자 후배들하고 끼어서 들어간 친구들도 꽤 있다. 전대협이 시대를 잘 타고난 것이고, 한총련이 운이 없었다.

그리고 전대협-민청련 계열은 자신들이 전두환에게 탄압받는 것만 부각시킨 것만으로도 나름대로 정치적 유산이 됐지만(자신들이 북한을 대안으로 생각했던건 전혀 고려 않고), 한총련은 노태우, 김영삼 정권에서 일부 제한 받은 것을 내세워봐야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 우선 전두환 정권과 민선 직선으로 선출한 노태우, 김영삼 정권은 성격이 다르다. 판이하다.

지금도 NL들은 전두환, 노태우를 군사독재로, 김영삼까지 독재정권으로 매도하지만, 노태우는 분명 87년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며, 김영삼은 60,70년대 박정희에 대항하여 야당을 이끌고 온 야당지도자이다. 거짓말에 속아서는 안될 것이다. (김영삼까지 독재정권으로 매도해 버리는 놈들도 있는것 보면 거의 막장...)

그리고 87년 11월에 평민당으로 기어들어온 자들은 나름대로 제도권의 물을 먹고, 자본주의의 물을 먹으면서 자신들의 운동권 색채를 서서히 희석시켜 나갔다. 그러다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낸게 바로 IMF 전후이고, 김영삼이 집권하여 김남주, 박노해 등을 풀어주고 광주폭동을 민중항쟁으로 승격시키고, 하나회를 짓이겨버리고 조선총독부에 분풀이를 할 무렵이었다. ...




뱀발1 : 그들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제도권에 편입된 부류나 제도권에 편입되지 않은 부류나... 왜?

그들은 박정희식 민족주의 교육에 쩔어서는 김일성 위수김동, 김정일 친지김동 하다가, 제도권에 편입된 부류야 그래도 평민당이니 새정치국민회의니 하며 나름대로 기득권을 형성했고 자본주의의 물을 먹었으니 대놓고 김일성, 김정일을 지지할 수는 없다. 그리고 공산주의의 이론 상 사유재산을 부정한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당을 찍으면 찍었지 절대 한나라당은 찍거나 지지할 수 없다.

그러니 숭배대상을 단지 김일성, 김정일에서 김대중, 노무현으로 바꾼 것이다. 정신적 지주를 김일성->김대중, 김정일->노무현 으로 바꾼 것일 뿐이다. 비전향 NL 그룹과 행동패턴이나 심리기저는 동일한 것이다.

뱀발2 : 비전향 그룹은? 보다 시피 김일성, 김정일을 구세주 내지는 훌륭한 지도자 로 숭배하지 않던가?

뱀발3 : 변종 그룹(김대중, 노무현 지지층), 비전향 그룹(종북주의자, 주사파 및 민노당 그룹), 전향파 그룹(뉴라이트의 일부 등)... 3부류가 있다.

비전향 그룹이나 변종 그룹이 전향파 뉴라이트를 심하게 공격하는 이유는, 그들의 파격적인 행보 보다는 심리적 배신감 때문이다. 기존 우익 보다 뉴라이트를 더 극단적인 언어를 써가면서 공격하는 것은 배신감 때문이다.

덧글

  • 에드워디안 2010/10/02 14:34 # 답글

    어휴, 새삼 느끼는 거지만 저쪽 애들은 분열이 일상사입니다...
  • KittyHawk 2010/10/02 16:02 # 답글

    그냥 그게 삶의 방식일 뿐인 자들...
  • 조환 템플라 2011/06/18 14:37 #

    Life is turn right, to them selves, But they need to not understand for them 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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