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봐야 서민, 빈민들에겐 한국 사회의 위선 2

그래봐야 서민, 빈민들에겐

넘기 힘든 벽이었다... 넘기 힘든 벽처럼 되어가고 있지. 너도나도 공무원 시험에 몰려드는데, 그럼 당연히 경쟁률이 치솟을 것이고, 그럼 결국 시간과 비용을 오래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최종 승리자가 된다. 그런데...

서민이나 빈민, 장애인을 부모로 둔 자식들이 오래 도전하기 쉬운가? 그보다 학원은 갈 수 있으며, 고시원에는 쉽게 들어갈 수나 있을까? 학원 가기도 쉽지 않고, 자식들 고시원 보냈을 때 드는 비용들, 장기간 수험생 노릇 하면서 부모가 부담하기 어렵다. 본인이 노력해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극히 소수다.

나라가 망하려나 보다.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중산층 가정 자식들의 반발이 크다... 9급, 7급 공무원이나 교사 시험 준비하는 수험생들이시구만... 그 한줌의 기회마저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하는 그 모습들. 속보인다. 속보여... 왜 공장들은 가기 싫으신가?

그래봐야 서민, 빈민, 장애인들에겐 해당사항 없다네. 분노하지도 않을 것이고... 왜긴, 사실상 어렵거든, 학원 보내기 쉽지 않고, 자식들 고시원 보냈을 때 드는 비용들, 장기간 수험생 노릇 하면서 부모가 들이댈 비용들... 만만치 않다.

돈과 시간으로 경쟁을 하니 서민이나 빈민, 장애인들에겐 사실상 넘기 힘든 벽이다. 그래봤자 중산층대 부자들의 싸움... 문이야 열려 있었지만 학원이나 과외, 강의, 그리고 재수, 3수 때 돈과 시간 투자하는 것 등... 여러가지 면에서 볼때 서민이나 빈민들에겐 늘 불리한 싸움이었다.

그것보다 외부의 전문가들 하고 경쟁하는게 그렇게 두려운가???

빽으로 들어올 수는 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심한 반발을 보일 필요는 없다. 이건 한마디로 중산층들의 기득권이 침해당할까봐 기를 쓰고 발악하는 것이다.

중산층 자제에, 대충 지방대나 전문대를 나왔으니 나는 귀족 or 지식인 이라는 마인드를 갖고, 일자리를 구하려 하니... 공장이나 시장, 배달 같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지. 노가다 같은 것은 꿈도 꾸기도 싫을테고...

9급, 7급 공무원 조차 빈민층이나 서민층 자식들은 꿈도 꾸기 힘든데... 행시나 사시야 말할 필요도 없다. 행시나 사시 준비하려면 천재가 아닌 이상 최소 10년 이상은 걸리는데... 서민, 빈민의 자식들이 쉽겠느냐고... 옛날처럼 개천에서 용나던 시대, 너도나도 공무원 하겠다고 덤벼들지 않았으니 가정형편 어려워도 본인이 피나게 노력하면 가능했다.

그런데 지금은... 학원 오래 다니고, 고시원 다니고, 강의 듣고...

재수 3수 4수 시간+비용 투자하고...

결국 행시나 사시에 서민이나 빈민의 자식들이 도전하기는 몇년전부터 어려워졌었다. 9급이나 7급도 쉽지 않았는데 행시나 사시나 외무고시는 뭐...

중산층 정도만 돼도 애들 학원도 보내고, 강의비용도 투자하고 행시나 사시나 재수, 3수해도 투자할수 있고... 그러나 서민층이나 빈민층은 애들 학원도 못보내지, 강의도 듣기 힘들지. 재수, 가정형편상 3수 같은건 꿈도 못꾸지...


물타기 같은 소리 하네... 현실을 현실대로 말한게 물타기냐? 암만 공개채용을 해본들, 서민이나 빈민, 장애인들에게는 넘기 힘든 높은 문턱이었다. 그래봤자 너희같은 쁘띠부르주아 층하고 상류층간의 이권다툼 아닌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서 중간에서 불만이나 품고 이간질이나 획책하는 비열하고 추한 족속들같으니... 물타기? 웃기고 있네...


ps : 왜? 공장들은 가기 싫으신가?

ps : 도서관에 몇년씩 붙어있는 놈들 보면 대부분 부모들이 저런 사람이데? 벌써 10년 이상 9급에 매달리는 친구들도 있던걸??? 아버지나 어머니가 말단 공무원, 잘나가는 식당, 중견기업인, 군인 부사관 등의 말단 직업군인, 교사, 대학교수, 경찰관 인 놈들이 대부분이더라... 그런 부모를 둔 걔들도 서민인가?

덧글

  • 에톤 2010/08/20 15:40 # 삭제 답글

    그럼 중산층 밥그릇 뺐어서 상류층 주는게 옳은 선택인가요?
    중산층이 고시붙어 공무원하는거 배아프면 중산층도 공장보내야 하는거?
  • 2010/08/20 18:2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시드 2010/08/20 21:49 # 답글

    애초 '고시'제도라는 것이 님이 말씀하신대로 쁘띠(극소수의 프롤레타리아트) 중 될성부른 떡잎들을 부르주아로 끌어올려주는 장치이긴했죠. 물론 요즘들어서는 공무원들의 계급적 지위도 거의 쁘띠 수준으로 전락한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큰틀에선 계급상승이라는 매커니즘이 적용하기는 하니...

    그런데 님이 이번에 쓰신 글의 목적이 정확히 이해가 안가네요. 고시제도라는게 원래 그랬으니 쁘띠 층들에게 진정으로 빈민/서민들을 위하는 제도를 함께 고민해보라고 제안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걍 계급상승 그런거 아예 없애버리고 쁘띠도 빈민/서민으로 전락해버리라고 저주를 하신건가요?
  • 백범 2010/08/20 22:00 #

    저주까지야... 그정도로 독기어린 사람은 아닙니다. 단 좌빨, 종북주의자, 쉐미니스트(여성부 된장족, 여성이기주의자), 꼴통 386세대, 탐욕스러운 475세대 에게는 좀 저주를 퍼부어야...

    그냥 냉소이고 비웃음이었을 뿐입니다. 공무원 시험이나 고시가 현재처럼 존속해도 그래봐야 중산층과 상류층 간의 밥그릇 싸움 아닙니까?

    왜 냉소를 날리느냐고요?

    당연히 냉소적일수 밖에요. 고시원 비용, 학원 비용, 과외 비용, 영어 실력, 그리고 재수 3수 4수 등에 드는 시간과 비용 등... 서민과 빈민, 장애인들로서는 시간과 비용의 문턱을 넘기기가 쉽지 않지요.


    ps : 되려 이번 기회에 한번 임용되기만 하면 별다른 성과 없이도 정년보장되고, 승진하는 현재의 공무원 제도는 과감하게 개혁해야 된다 라고 생각됩니다. 그놈들 월급은 국민, 시드님과 나, 그리고 우리 가족들이 내는(낸다기 보다는 강제로 떼이는) 세금으로 줍니다.

    한번 임용되면 무조건 정년보장, 신분보장+철밥통... 이건 문제입니다.

    왜긴요. 국민 돈을 빼앗아서 운영되는 제도가 아닙니까? 이왕 내 돈 빼앗을 거면 실력있는 놈에게 빼앗기는게 낫지, 아무런 실력도 없이 자리차지만 하고 배나 내미는 놈에게 주고 싶겠습니까?
  • ciaconna 2010/08/20 23:30 # 답글

    옛날엔 과거제도란 게 있었지.
    십년씩 글공부한 양반, 선비들이나 합격하는 공무원 임용체제였지. 그건 불합리해보였어.

    그런데 중국에 처음 과거제도가 설치되기 전에는 천거 제도란 게 있었어.
    머리 좀 좋아보인다 싶은 애를 지방 호족이나 고위 공직자가 추천해주면 그 애를 한 번 보고 갖다쓰는 거야.
    당연하게도 이게 불합리해보여서 과거제도가 나온 거고.
    그건 일종의 진보라고 할 수 있지.

    그럼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줄이고 소위 민간전문가를 서류, 면접으로 뽑는다는데, 이게 진보일지 퇴보일지 한 번 생각해봐.

    하긴 넌 그저 생각이 없이 키보드나 눌러대는 놈이지. 행시가 서민, 빈민들이 치기 어려우니까 서민, 빈민들도 칠 수 있는 행시를 만들자 이딴 생각을 할 줄은 모르고, 생각이란 게 없으니 어차피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답이 없는 병신스러운 글이 나오는거야.

    제발 부탁이니 생각이란 걸 좀 하고 살아라.
    생각하기 귀찮거들랑, 키보드 누르는 것도 좀 귀찮아해주지 않겠나?
  • 백범 2010/08/20 23:32 #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놈 티를 내는구나... 야야야 속보인다.
  • ciaconna 2010/08/20 23:37 #

    미안하지만 난 이미 공무원하고는 상관없는 연봉 3500짜리 직장에 취직한터라.....
  • ciaconna 2010/08/20 23:40 #

    그리고 니가 키보드 눌러놓은 것의 가장 웃긴점이 뭔지 아냐?

    서민, 빈민이 공무원이 되기 어려운 현 상태가 나쁘니까
    서민 빈민이 공무원이 되기 훨씬 더 어려운 미래 상태도 상관없다는 병신논리야.
  • ciaconna 2010/08/20 23:48 #

    근데 자칭 잔인, 악랄, 냉정하다는 중2병자야 ㅋㅋㅋㅋㅋㅋ

    너의 자칭 잔인, 악랄, 냉정이 너보다 고작 조금 더 잘 사는 공무원들한테 열폭하는 거냐? 어째서 넌 심지어 내 예상조차 밑돌 정도로 찌질한거냐.
  • 백범 2010/08/21 12:17 #

    세상을 텔레토비 동산쯤으로 여기는 유치원병환자만 할까...

    세상은 텔레토비 동산이 아니란다. 이 유치원생아.

    나는 연봉 3500만원짜리? 왜? 나는 하나님이라고 해보지 그러냐? 나이 20살 이상을 쳐먹고도 그러고 살고 싶냐? 이 유치원생아.
  • kumasoma 2010/08/20 23:34 # 답글

    솔직히 공감하기 힘든 내용이네요.
    너무 '일반적'으로만 생각을 하시네요.
    예외란 것도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이제 예외도 없어지겠죠.
  • ARX 2010/08/20 23:37 # 삭제 답글

    분명히 과도한 교육열이 문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해결책 없이 무조건 공장에 가라고 시키는 것은 더한 죄악입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뺐으시겠다는 겁니까?
    그 꿈이 아무리 현실과 동떨어져 있더라도, 꿈은 쫓으라고 있지, 꼭 도달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문제는 교육을 너무 시키는 대한민국 학부모가 아니라, "공돌이"들을 비하하는, 3수4수를 하는 게 차라리 나은 사회를 만든 시민들 입니다.
  • ciaconna 2010/08/20 23:51 # 답글

    자칭 잔인, 악랄, 냉정하다는 중2병자야 ㅋㅋㅋㅋㅋㅋ

    뭐? 공장 가기 싫냐고? 인생이 무슨 군대 갔다오는 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고 비루하게 사는 게 자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시 치는 사람들은 공장 안 가도 되는 사람들인데 뭣하러 너처럼 공장을 가? ㅋㅋㅋㅋㅋㅋ 그사람들이 하도 부러워서 걔네들도 너랑 똑같은 레벨로 끌어내리고 싶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야이 천민공산주의 새끼야.

    너의 자칭 잔인, 악랄, 냉정이 너보다 고작 조금 더 잘 사는 공무원들한테 열폭하는 거냐? 어째서 넌 심지어 내 예상조차 밑돌 정도로 찌질한거냐.
  • 백범 2010/08/21 16:15 #

    세상이 텔레토비 동산인줄 아는 유치원생만 할까?

    천민공산주의자는 너가 공산주의자 아니냐? 김대중, 노무현을 숭배하는 놈이 누굴 공산당이라고 우긴다냐? 공산당에 가까울정도로 반사회성과 피해망상에 찌든 놈들이 누군데...

    세상이 그렇게 자비롭고 따뜻한 곳처럼 생각되니? 유치원생... 영원한 미성년자, 몸만 큰 어린애야.
  • 2010/08/21 00:15 # 삭제 답글

    최악 보다는 차악이 나은 법.
    상류층 자제로 구성된 관료들을 보고나서야 후회하면 늦을 텐데요..
    아님 이 모든걸 한방에 해결할 위대한 해법이라도 있으신지
  • owl 2010/08/21 00:57 # 답글

    노예근성의 표본이 될 만한 글임요. 축하드림요.
  • ---------- 2010/08/21 01:36 # 삭제 답글

    또 파시즘의 공격이라고 매도하겠지.
    자신이 왜 까이는지 생각조차 못하면서
    아니 설마 까이는걸 즐기는 매조플레이 매니아인가?
  • 단멸교주 2010/08/21 02:22 # 답글

    왜? 공장들은 가기 싫으신가?

    ---> 공장가면 사람대접 못받고 결혼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고 자기계발과 여가는 꿈도 못꾸는 우울한 삶을 살아야 하니까 그런 거겠죠. 공무원 시험 보지 말고 공장에 강제로 가게 하기 이전에 노동, 기술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멸시와 천대를 받지 않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먼저 만드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ps: 예전에도 한 말입니다만 기성세대는 지금과 많이 달랐죠.

    http://kassapa.egloos.com/2881647

    그런데 이런 사회의 변화를 무시하고 기성세대들이 현재의 젊은이들을 무조건 나약하고 정신상태 빠져서, 즉 타락하고 도덕적으로 헤이해져서 그렇다는 식으로 몰아가기 때문에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모 정치인의 재수하면 공장,시골로 일시키러 보내겠다라는 발언도 그와 같은 맥락에서 나온 말이고요....
  • 쳐키 2010/08/21 03:05 # 삭제 답글

    잘못된건 바로 잡도록 노력을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하지,
    현실이 시궁창이니까, 시궁창인거 인정하고
    함 개판으로 가봅시다가 맞는겁니까?
    어차피 말려도 살인자 될 놈이니, 살인을 허용하자~ 이거하고 뭐가 다른가요?

    공장 좋아하면 공장가시면 되겠네요.
    가난한 걸 좋아서 즐기는 사람이 몇이나 있다고 ㅉㅉㅉ
  • 범이 들어가 2010/08/21 03:37 # 삭제 답글

    병신
  • 백범 2010/08/21 12:18 #

    인터넷 찌질이새끼.
  • 이게 2010/08/21 12:26 # 삭제

    ed by 백범 at 2010/08/21 12:18
    인터넷 찌질이새끼.

    -----------------------------------

    본격 자아비판의 현장.jpg
  • 백범 2010/08/21 12:33 #

    Commented by 범이 들어가 at 2010/08/21 03:37
    병신

    -------------------

    본격 자아비판의 현장.txt
  • あさぎり 2010/08/21 04:07 # 답글

    서민계층이면서 시험 바라보면 병신취급 받겠군요. 제기랄.
  • mynameisjoe 2010/08/21 04:15 # 답글

    공무원 시험제도를 보니 저소득층 1%를 의무적으로 뽑아야 하는군요.
    장애인은 5%.
    국가유공자 30%.

    만약 면접 위주로 공직자를 선발하는 시험 제도가 가진 자에게 유리하게 될 거 같으면 의무적으로 뽑아야 하는 비율을 좀 더 높이면 될 거 같군요.

    시험으로만 뽑는 게 장점도 있지만, 요즘처럼 국가가 다양한 것들을 해결해 줘야 하는 시대에 저렇게만 뽑아서는 힘들다는 현실을 인지한다면 제도를 어떻게 보완해 나가야 할지 논의의 초점을 맞춰가야 할 거 같은데.. 역시 까고 보자는 게 너무 심하네요. 이글루스는..
  • あさぎり 2010/08/21 05:01 #

    이렇게 논리적으로 논쟁이 전개됬으면 이지경은 안 왔겠지만 발제자가 백범이라...
  • 알큐 2010/08/21 10:31 # 삭제 답글

    백범님, 아무리 어그로 끌긴 좋아한다지만,
    이번건 무리수...
    그리고 행정고시는 서민 빈민도
    대학교 다니는 이상 꼭 고시원 가지 않아도 하는 이들 많습니다.
    저희학교도 그렇고 상위서울권 학교들은 학교 지원도 괜찮죠...
  • xt720 2010/08/21 11:08 # 삭제 답글

    이번건 무리수2

    .. 공장가긴 싫어.. 게다가 요즘엔 공장도 맘대로 못가요ㅋㅋ
  • 에드워디안 2010/08/21 12:31 # 답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이미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 현대판 신계급제도가 대한민국에 정착된 지 오래지요. 사회 돌아가는 꼴을 보면 좀체 희망이 없고, 휴전선 이북에선 여전히 뽀글이가 건재하고...

    빨리 이민 가야 겠습니다...;;
  • 처리 2010/08/21 18:13 # 삭제 답글

    니가 백범이란 이름을 사용하며 이딴 쓰레기 글들을 생산한고 있다는거 자체가 범죄행위다
  • 백범 2010/08/21 21:27 #

    에라이 찌질한 파쇼새끼. 아리랑님, 해범신구님, 수시아님에게 털리고도 정신을 못차리는구나... 야야야 그냥 블로그 다시 열어라. 쪽팔리지도 않냐?
  • 2010/08/21 23:2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백범 2010/08/22 00:11 #

    그러니까요... 지들 꼴리는대로 해석 하더군요.
  • 백범 2010/08/22 00:11 #

    그럴 줄 알고 대문에 안올려둔 것입니다. 어차피 서민이나 빈민, 장애인들에겐 오르지 못할, 오르기 쉽지 않은게 아니냐 는 비난 조차 기득권이 다 하게 냅둬야 된다 로 지들 멋대로 해석하며 저러지 않습니까?

    학원 비용, 과외 비용, 인터넷 강의면 강의 비용(요거는 좀 싸니까... 이해는 합니다.) 이거 대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서민이나 빈민 자식이면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라고 떠미루지 않는 걸로도 감사해야 할 처지인데...
  • 2010/08/21 23:2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백범 2010/08/21 23:33 #

    아뇨. 괜찮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지요.
  • 지나가다 2010/08/21 23:48 # 삭제 답글

    행시를 폐지해서 나쁘다기 보다는 한나라당이 추진하니까 싫은 것입니다.
  • 백범 2010/08/21 23:49 #

    뭐 싫어하는데 이유가 있을 리가 없겠지요... ㅋ
  • 2010/08/22 00:19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백범 2010/08/22 00:21 #

    합리적 보수는 무슨... 어차피 저것들한테는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종북질이나 하고, 반대파들 집단으로 마녀사냥이나 해대면서 낄낄대는 저것들이 무슨 진보입니까? 그냥 사회생활에 적응못하고 인터넷으로 스트레스나 푸는 쓰레기들일 뿐이지...

    NL세력하고 노빠들 하나 정리 못하는 것들이 합리적 보수는 말할 자격 있습니까? 그보다 그새끼는 노빠(비전향 타락한 NL)이더군요.

    NL중에서도 꼴에 기득권의 말석은 차지했기에 김정일, 김일성 숭배하는건 쪽팔려서 대놓고 숭배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숭배대상을 김대중, 노무현 으로 전이시킨 그룹이지요. 87년에 김대중의 평민당으로 들어간 자들의 면면을 잘 살펴 보시길...
  • 아브라카다브라 2010/08/22 15:48 # 삭제 답글

    여기 댓글단 분들 중 온라인 어디서 봄직한 멘트를 날리는 분이 꽤 되네요.
    대표적으로 최악 대신 차악 어쩌구 저쩌구.
    말이야 그럴듯 할 뿐, 본질을 들여다 보면, 자기 지역정당 자기 정파정당 지지하라고 생떼쓰는 데 쓰는 멘트인데, 여기서도 가차없이 날리는 걸 보네요.
    상류층 싫으면 쁘띠부르조아 욕하면 안된다?
    고로 '쁘띠부르조아 욕하면 상류층 감싸는 거다' 로 귀결되는 게 이 멘트의 특징이죠.
    이런 단세포적 논리가 횡행하는 온라인 세계를 보면 정말이지 정상적인 사람은 어디에 끼어야 할지 무지 고민됨..ㅋㅋㅋ
  • Leah 2010/08/25 11:52 # 삭제 답글

    백범님,사실 훨씬 더 이전에 리플 올릴려다가 이제야 올리는 겁니다.요즘시대 사람들이 머릿속에 들어있는 가치관,생각들이 어떤가 궁금했읍니다.
    앞뒤 다 짤르고 딱 한마디만 하죠.
    난,이 글,
    구구절절
    대.공.감!
    입니다
  • 거참 2010/09/02 15:17 # 삭제 답글

    참 만나고 싶다 이새끼
  • asdf 2010/09/03 19:07 # 삭제

    공시족
    넷질하는 처지에 고시생은 아닐테고.
    공시족 티를 냅니다
  • 부적응아야 2010/10/29 11:26 # 삭제 답글

    그럼 중산층 밥그릇 뺐어서 상류층 주는걸 옹호하시네.
    최악 보다는 차악이 나은 법이 아니던가요?
    상류층 자제로 구성된 관료들을 보고 후회하느니 최악보다는 차악이 덜하지 않을까요.
    위에 어떤분이 지적한 것처럼 중산층이 고시붙어 공무원하는거 배아프면
    중산층도 공장보내야 하는거가 님의 본심인가요?
    아님 이 모든걸 한방에 해결할 위대한 해법이라도 있으신지
  • 백범 2010/10/29 13:08 #

    최악, 차악... 역시... ㅋㅋㅋㅋㅋ

    차라리 상류층은 직접 상대할 일도 없는데, 옆에서 살살 서민들과 빈민들을 약올리는 존재들,

    상류층 앞에서는 없다, 힘들다 이런 피해망상에 사로잡혀서 대들고, 하층민들은 이 못배우고 무식한 사람 or 돈없는 인간... 이렇게 무시하면서 이간질하는 자들이 누구지???

    꼴에 나름 먹물좀 들은데다가, 돈 좀 있다 싶어서 깝치는 모양인가? 그런건가...
  • 조환 템플라 2011/06/03 21:07 # 답글

    옆 나라 중국이 일당 독재를 하지만 그래도 질서와 법치가 한 사람, 일당의 의지로 좌지우지 되지 않는 것이 중국의 경우 지방의 각 성의 군벌들이 나뉘어 그 권력을 행사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한국의 경우 그런 지방의 권력 분담을 통한 필터를 서서히 걷어내고 있습니다. 대기업, 금융권, 사법계, 입법계는 예전에 그들의 대리자와 그들의 자식들, 추종자들에게 넘어간 지 꽤 되었습니다. 이제는 행정부 마저 그들의 완전한 장악을 위해 보이지 않는 선동을 통한 불 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부와 군부까지 그들이 장악하면 그들의 무능과 권력을 떠난 비겁함은 군부의 통제 불가능으로 드러날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 나라는 아마 전 세계를 상대로 불장난을 하게 되겠지요. 그리 된다면 한반도 정권은 전 세계의 적이 됩니다. 아마 영화 '플래툰'의 마지막 장면같이 단체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죽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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