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당, 법당에 왜 나가는지 이해가 안된다. 정서순화 & 훈훈한 이야기들

교회, 성당, 법당에 왜 나가는지 이해가 안된다.

교회, 성당, 법당에 참 많이들 나간다. 그러나 그 중 정말 자신의 잘못을 깨닭고 하나님이나 부처님에게 귀의하러 가는 사람은 (신자수가 총 10명이라면) 10명 중 3명, 4명... 많아봐야 5명 정도 될 것이다.

먹고 살기 힘들고 나약해지니까 사람들이 점점 종교 따위에 의존을 많이 하려는듯... 뭔가 누군가 조건없이 기댈 형님이나 오빠 들을 찾는 심리랄까...

종교같은 것에 의존하지 말고, 차라리 남 욕 덜하고 험담 덜하고 남한테 몹쓸짓만 덜해도 삶이 외롭거나 힘들거나 고달프지는 않을텐데, 왜 평상시에 남에게 몹쓸짓 해놓고는, 신에게 찾아가서 용서를 구하는지...

다른 사람 욕하고 헐뜯는 것 반으로 줄이면 덜 외로울 게다...

매일 주말이면 교회나 성당, 절간에 가서 눈물콧물 빼고 수전증 걸린 녀석처럼 손발 덜덜 떨고는 내일이면 새사람 될것처럼 오버하다가도, 그다음 월요일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또 남을 헐뜯고, 험담하고, 모함하고, 욕하고...

그렇게 살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건 무슨 센스들인지...

덧글

  • 이야 2010/07/27 20:54 # 삭제 답글

    내가 이 친구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사람다운 이야기를 보는군.
  • 에드워디안 2010/07/27 23:57 # 답글

    저도 소싯적엔 기독교도였는데, 오리엔트史를 알게 되면서 더 이상 성서를 보지 않게 되었습죠.ㅎㅎㅎ
  • 은내 2010/07/28 13:11 # 답글

    온갖 나쁜짓을 해도 종교에서 말하는대로 경전이나 중얼거리면 다 용서해준다니, 다시 맘놓고 나쁜짓 하러 나가지요
    물론 일부 신자들 말입니다
  • 2010/07/28 17:3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Leah 2010/07/29 15:50 # 삭제 답글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이자,비폭력 저항 운동의 선두였던
    "간디"의 유명한 이야기:

    "난 예수를 믿는다.그러나,교회를 믿지 않는다"

    정말정말 지당하신 말씀!!

    예수는 어느 교회에도 등록하고 다닌적 없고,부처도 어느 절에도 적을 두지 않았지요..

    물론 인간이 100% 완벽한 존재가 아니고,사람이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 이상,
    교회를 다니건 절에를 다니건 성당엘 다니건,속세랑 인연을 완전히 끊고 산중 깊이 들어가 면벽 수도를 하건....각자의 선택이지만..

    겉보기에 선량해 보이는 인간이라도,어찌봄 그게 다~
    이기적인 물욕과 탐욕, 지네 식구, 지네 측근들, 지가 사랑하고 좋아라~하는= 자기네 절친 패거리들 을 위한
    기복신앙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정말로 진정한 종교인이라면,이기적인 마음이 아닌,이타적인 마음으로 얼굴도 모르는 생면 부지의 타인,자기랑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도 기꺼이 사랑하고 도와줄 수 있는법인데..ㅉㅉㅉ
    그렇게 남과 남의 가족,남의 고향,남의 생계 터전까지,사람생명까지 짓밟아 버릴 수가 없을텐데...

    어쨌거나,각설하고요,
    백범님 말이 맞아요!
    아마, 여러 사람들이 다 공감하고 있을겁니다!!



  • 무엇이애국인가 2010/08/05 17:02 # 답글

    죄를 짓기위해 속죄를 하는 것들. 쯧
  • 조환 템플라 2011/05/29 13:12 # 답글

    내가 성당 2년 정도 나가봐서 아는 데 그냥 옷 자랑, 차 자랑, 자식 자랑 하려고 나가는 거라고 밖에 생각 안합니다. 다들 미사 전에 고해 성사 안 합니다. 지은 죄가 없답니다. 그리고 미사 중에는 미사 끝나면 점심 먹으러 어디로 갈까 수군 거립니다. 끝나고 나면 파벌들 끼리 서로서로 모여 섭니다. 그 사이를 파벌과 상관없는 신자들이 지나갑니다. 어찌보면 자기들 양 파벌과 상관없는 신자들이 흘러가는 강물과 같이 이들을 갈라 놓습니다. 다 물이 빠지면 양 파벌 중 극 소수만 남고 나머지는 다 자기들 끼리 밥 먹으러 낮술 먹으러 갑니다. 그리고 술 먹고 본당에 다시 와서 다른 아줌만 신자들 앞에서 자기 자랑 합니다. 이 때문에 내가 알기로 그 당시 본당 주임 신부는 방임하는 태도였지만 보좌 신부가 굉장히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오죽하면 미사 때 대놓고 이XX파, 고XX 파라고 강론 중에 말을 했었지만 다들 들은 척도 안 했지요. 물론 저희 아버지 따라 성당에
  • 조환 템플라 2011/05/29 13:16 # 답글

    나가기 시작했는 데 저희 아버지가 돈도 없고 자식들도 잘 되지 않았고 나이만 많다고 나중에는 대놓고 이런저런 구실 삼하서 당신이 신앙인 이냐고 손가락 질 하고 이 꼴 보다보니 애초에 나와 잘 지냈던 청년 신자들에게도 정나미가 뚝 떨어지더군요. 아마 그들이 누구를 저주하면 그 저주는 고대로 그들에게 돌아갈 겁니다. 야훼께서도 이유없이 저주를 하면 그 저주는 고대로 본인에게 돌아간다 했거든요. 모르고 짓는 죄는 회개하고 반성하면 되지만 모르고 지었고 회개 한 직 후부터 잊어버리기 시작하는 사람은 알고 죄 지은 사람보다 더 나쁘다 생각이 듭니다. 하기야 저희 아버지 한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거의 저주를 한 사람들인 데 오죽 하겠습니까? 예수는 원수를 사랑하라 했는 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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