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세드립은 무슨...

염세드립은 무슨...

이글루스엔 왜 이렇게 염세드립 치는 블로거들이 많은거지?

염세드립은 무슨...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면 꼭 저러지.

현실은 냉정하고 인간들은 이기적인 존재들이다. 나부터 먼저 생각하게 되어 있지. 순수한 사랑? 그런게 어디 있나... 나한테 손해가 가면서까지 희생, 헌신하는 바보가 어디 있나???

누구도 순수하게 남을 생각해 주지는 않는다. 그 뒤에 돌아올 대가를 바라고 도와주는 것이다.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안된다 라고 생각했을때, 사람들은 그 사람을 이유없이 미워하고 증오하고 비웃는다. 그게 현실이라니까. 공장생활, 그리고 시장 배달생활 15년을 하면서 느낀거다. 중고교때 알바까지 합치면 거의 20년이구나...

환상은 혼자 하면 족하다. 세상이 얼마나 냉정하고 살벌한 곳인데... 이글루스의 30,40대 어린이들만 모를 뿐... 현실은 냉혹하다.

덧글

[니같은놈이블로그하니]

세상이 말세인거야 괜히 말세임?

[니같은놈이블로그하니]

뭐 이 좆새끼야 너 스펙부터 까고 말하자 ㅗ

[백범]

그럼 너혼자 나는 흥부다, 나는 심청이다 이런착각 하고 살아. OK?

지혼자 그렇게 살면 되지, 어디 남의 블로그 와서 이래라 저래라 명령인가???

[현자]

ㅋㅋ 이기적인 위선자들이 짓거리는 꼬락서니들 하고는 ㅋㅋ

[프라이오]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가지 현실이 있는 법인데, 백범님이(근데 닉좀 바꿀수 없나요? 고인께 죄송해집니다만..)사는 세상은 순수한 사랑이나 희생, 현실이 없는 사회인가 봅니다. 그건 너님의 현실이니 마음속 깊이 간직하시고 다른 사람의 현실도 그렇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보는사람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게 현실입니다.

한 지하철안에서도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하는 학생을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술먹고 주정부리는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누구누구가 블로그에 딴사람말 인용해 적었듯이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봅니다. 그의견에는 적극 찬성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티를 돕지 않으면 뭐 어떤가요? 백범님 말마따라 나중에 우리가 어려울때 그쪽에서 도와주면 그걸로 좋은거지.

그걸 위해 인권 드립을 치던 말던 나중에 올 보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니 백범님이 깔이유는 전혀 없군요. 상황을 비판 하는데 있어 자신의 시각으로 바라보지도 못하고, 남의 시각으로 바라보지도 못하며 그냥 까기 위한 맘가짐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김구선생님의 호를 쓰고 있으니 벨이 꼴리네요.

[콘스탄틴]

이런거 1번 나가주는게 국가 이미지에 도움이 된다 이 말이 곧,
'그 뒤에 돌아올 대가를 바라고 도와주는 거' 라는 뜻인데

그저 제목에 낚여가지고는 내 글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았나보네 반성하세요 ㅉㅉ

[백범]

너나 잘하시지... 누굴 훈계하려고...

[콘스탄틴]

훈계한게 아니고 니가 글을 못알아먹어서 내가 재설명을 해준건데
훈계의 사전적 정의는 알고 쓰는건가?

[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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