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숫처녀냐?
현 시대가 숫처녀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도, 낙타가 바늘구멍 찾기 보다도 어렵게 됐다. 어설프게 처녀막 수술 했다고 숫처녀라 생각하지 마라! 처녀막 수술은 쉽게 할수 있는 것으로, 90년대 말부터 한국 사회에서 유행, 사회적으로 보편화된 지 오래다.
왜 숫처녀를 찾느냐고? 이는 상호 신뢰에 관련된 문제다. 숫처녀가 아니면서도 처녀 행세를 하면서 몸값을 올리는 것은 부당이득을 챙기는 것이다. 결혼과 연애에 있어서 한국여성들이 실제 자신의 가치보다 어떻게 몸값을 올려왔는가는 잘 알아보시라.
왜 숫처녀를 따지느냐고? 그러나 남성들이 숫처녀를 찾는 것을 뭐라 하면 안된다.
여자들도 남자의 사람됨됨이 보다는, 능력, 학력, 직업, 연봉, 소득, 수입, 차량 등을 따지는 마당에... 남성들이 숫처녀를 찾는 것을 뭐라 하면 안되는 것이다.
여성들이 연애, 결혼에 있어서 여성의 수가 적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몸값을 올려온 이런 비열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연애, 결혼에서 적절한 몸값을 불렀다면... 남성들이 숫처녀를 따지자고 먼저 들고 나오지도 않았다.
처녀막은 신뢰가 불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쉽게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처녀막은 병원에 가면 수술이 가능하다. 2008년 현재, 1번 수술하는데 대략 20~30만원에서 100만원 선까지의 금액이 든다고 한다. 친구끼리 친척끼리도 같이 가서 하는 것은 보통이고, 처녀막수술과 이쁜이수술이 기본 혼수품이라는 소리까지도 공공연히 나오고 있지 않던가?
정액 양성반응 검사, 항정자 항체반응 검사, 성기 헤르페스 검사, 각종 성병검사 등을 모두 받아보기 전까지는 처녀라는 주장을 믿어서는 안될 것이다.
정액 양성반응 검사, 항정자 항체반응 검사는 여성의 몸에 정액, 정자의 항체가 형성됐나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인체에는 외부의 이물질이 들어오면 백혈구가 접수하고, 그 뒤 이물질에 대한 항체가 생긴다. 감기에 한번이라도 걸려 본 사람, 간염에 한 번이라도 걸려본 사람은 감기와 간염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어 있다.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체내에 들어왔을 때 역시 정액, 정자에 대한 항체가 여성의 체내에 생긴다.
정액 양성반응 검사와 항정자 항체반응 검사가 어떤 검사인지, 정확한 지식은 전문가를 찾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잘 찾아보면 된다. 포털들은 친절하게 알려준다.
헤르페스 보균 검사와 각종 성병 검사들(에이즈, 임질, 매독 등)까지 받아본다면...
불쾌해 하지만 말고 여성들도 역지사지로 생각해볼 문제다. 자신이 남자라고 생각한다면, 혹은 자신의 남동생이나 오빠가, 이남자 저남자 거쳐간 비처녀를 비싼 대가를 지불하고 연애, 혹은 결혼한다고 했을 때 기분 좋겠는가?
세상에 여자 밝히는 카사노바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온 남자들도 얼마든지 많다. 그런데 카사노바, 변태도 아니며 일생을 순수하게 모범적으로 살아온 남성이, 왜 바람둥이들이 먹고 버린 걸레(바람둥이 탓하기 전에 그런 놈에게 걸린 여성 본인의 돌대가리를 탓하라.)를 책임져야 되는가?
그리고, 처녀가 아니라면 나 처녀 아니다 라고 솔직하게 밝히던가. 왜 그것을 숨기고, 속이느냐 말이다.
밝히면 남자한테 버림받을까봐? 그럼. 자신의 그런 흠을 이해못할 남자하고는 왜 굳이 결혼해서 같이 살려 하는가? 어차피 인생은 나혼자 사는 것인데, 결혼 하지 않고 일평생을 혼자 산다고 해서 잘못될 것도 없다.
숫처녀 문제는 숫처녀 따지는 문제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다. 애초에 숫처녀인지 아닌지 따지게 만든 원인은, 남녀간의 인간적 신뢰에 관련된 문제였다.
숫처녀 검사는 반드시 해야 된다. 이상한 성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반드시 검사하는 것이 남성 본인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아래는 참고 링크...
영국인 평균 7~8명과 섹스 관계
영국 남녀 섹스 파트너 평균 7.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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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2009/09/26 22:2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지나가다 2009/09/26 22:21 # 삭제 답글
왜 순진남에게 지인생을 책임지라 하는지
이게 이해 안됨
백범 2009/09/26 22:23 #
(뭐 이제는 평생직장의 개념만 없어진게 아니라, 평생파트너, 평생친구 라는 개념도 사라져가는 시절이라...)
걸레가 된 이유? 자기가 돌대가리라서 당한 것을, 왜 다른 엉뚱한 남자에게 책임지라 하는 거냐 말입니다. 그것도 강간이나 성폭행이 아니라, 본인이 생각없이 대준게 아닙니까? 본인이 의식이 분명할때, 당한(?) 아니 내준 것이니 그러니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지요!
가우스 2009/10/04 14:12 # 답글
정다겸 2009/10/06 17:33 # 삭제 답글
따먹을꺼 실컷 따먹고 내여자는 꼭 처녀! 이건말도안되요.
그리고 시대가 시대인만큼 꼭 남자가 여자를 벌여먹이는게아니라
이거저거 다 따지는 여자도 물론있지만 조건없는 사랑을 붙이는 사람도 은근 많아요.
주변에는 정말 여자가 아까운 경우도 있는데요?
(남자는 백수건달에 게임중독자지만 여자는 선생님인경우.<엄청난콩깍지-_-여자이쁨,처녀였음)
그처럼 서로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면 문제 될게 없다고봐요.
물론 살아가는데 필요한것들이 다 갖춰지면 더 좋겠죠.
남자든 여자든 경제권을 쥐고있다고해서 휘두르는건 옳치않아요.
과거 어떤사람이였든간에 변화할수 있다고 믿고 도와주는게 좋지않아요?
물론 사람이 쉽게 변하는건 아니겠지만 애초부터 글러먹었다는 좀 아니라고봐요.
설사 결혼할때 처녀라고해도 오히려 결혼한다음에 몸함부로 굴릴수도있잖아요.
정다겸 2009/10/06 17:38 # 삭제 답글
이남자는 이래서, 저남자는 저래서 안되-
이런 무개념녀들을 감싸주려는건 아니에요.
그런사람들은 쓰레기죠-_-...
그런데 몇몇 쓰레기때문에 소수의 고결한 처녀들을 싸잡아 욕하는건 더더욱안되는거죠.
남자도 그렇잖아요.
소수 몇몇 남창때문에 이리까이고 저리까이는거 싫지않나요?
절재못하고 이리싸고저리싸는 발정난 수캐,란 호칭 듣기싫잖아요. 똑같죠.
흐음... 제말에 동의못하고 그래도 처녀가 좋으시면 어쩔수없구용.-ㅅ-
그만큼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처녀가 아닌사람중에 몸함부로 굴리며 다준 사람도있겠지만,
정말로 사랑했지만 헤어진경우도 있는거잖아요.
이여잔-저여잔 저래서 안되- 빡빡하게 굴면-, 오히려 괜찮은 신부감 놓칠수도 있다고봐요.
마치 이남잔-저남잔 저래서 안되- 이런것처럼요. 그럼 ^^* 여기까지 제생각이였고요 수고용!!
백범 2009/10/13 19:59 #
pure 2009/10/24 23:20 # 삭제 답글
백범 2009/10/25 22:24 #
여자는 멍청한 년은 여러번 당하지만, 남자 멍청한 놈은 나이 40이 되도록 여자 손목한번 못잡아 본단다. ㅋ
-_- 2009/11/12 18:50 # 삭제
그리고 멍청하고 당한다는 건 어느 시대적 발상이야 -_-
백범 2009/11/12 18:59 #
엊그제 토요일에 남산타워에서 카사노바의 제물이 되어, 헌팅에 넘어가는 여자들 엊그제도 봤거등?? 신촌에서도 며칠전에 봤고, 지난 여름엔 해운대에서 중고딩들 같은데, 무수히 많이 낚이더구만...
카사노바나 뺀질이 말발에 설득당하고 대주는게... 멍청해서 당하는 거지, 똑똑해서 당하는 거냐?
질문 2019/12/29 02:47 # 삭제 답글